​출처 : https://blog.naver.com/homify_kr/221369828929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도 있다. 아무리 아름답고 매력적인 인테리어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조명을 매치지 못하면 그 진

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단순히 빛을 밝히는 기능성 외에도 공간을 디자인하고 미적인 감각을 살려주는 조명이야말로 인테리어

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최고의 고명이 아닐까,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게 들면서 시각적인 효과는 뛰어나기에 가성비 면에서 특히 좋

은 인테리어 아이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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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각 디자인으로 구분되는 다양한 조명의 용도와 그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디에 어떤 조명을 어떤 방식으로 설치해야 할지,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훌륭한 배경 지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장등, 실링 라이트

                                                   ​source : homify / 홍예디자인    

천장에 조명 자체를 고정해 조명하는 방식인 실링 라인트는 흔히 천장 등, 메인 등 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넓

게 퍼트리는 방식으로 공간을 조명하기 때문에 ​거실이나 응접실 등 규모가 큰 공간에 적합하다. 본체가 고정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자체는

움직이지 못하고 와트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천장면에 닿는 상단부에 디자인을 접목시킬 수는 없지만, 하단부를 디자

인할 수 있으며 두께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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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등, 다운 라이트

​​                                                                                               source : homify / 그리다집    

흔히 매립 등 이라고 불리는 다운 라이트는, 천장 등과는 다르게 시공 단게에서부터 천장 속에 매립해 놓기 때문애 천장면과 일치되며

표면으로 돌출되지 않는 조명 디자인이다. ​천장 면이 미니멀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도 유용하다. 매립 등은 조명 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좁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넓은 공간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수를 늘리고 간격을 좁히거나 보조 조명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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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조명

​                                                                                             source : homify / 디자인투플라이    

​침실 머리 부분이나 복도, 거실 천장은 물론 현관 신발장 아래에 이르기까지, 최근 들어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것이 간접 조명이다.

​간접 조명은 우물천장을 활용하거나 벽이나 가구 안쪽의 패인 공간에 광원을 숨기고 그 반대 면에 반사되는 빛을 이용한다. 직접적으로 노출

되지 않기 때문에 눈부심이나 음영이 적으며 부드럽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인 모던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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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

​                                                                                          source : homify / 위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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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조명으로는 샹들리에를 꼽을 수 있다. ​유리수슬이나 크리스털, 스와로브스키 등의 장식과 함께 작은 전구 여러 개를 모아서

​천장에 다는 형태의 조명이다. ​화려한 장식 효과가 있기 때문에 거실에 주로 쓰이며 드레스룸에도 적절하다. 아래로 늘어트리는 디자인

이므로 높은 천장에 잘 어울리며 천장이 낮은 공간에 매치하고 싶다면 전등의 높이가 낮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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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던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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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homify / (주)바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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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액세서리 같은 장식 조명을 원한다면, 펜던트 조명이 제격이다. ​펜던트 조명은 줄이나 체인 등을 이용해 조명을 천장에 매달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기구로, 넓지 않은 공간을 비출 때 유용한 포인트 아이템이다. ​주로 식탁 위나 테이블, 침대 양 사이드나 화장대

등 특정 영역을 위한 조면으로 사용한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입체적일 뿐 아니라 줄 길이나 전등 갓을 이용해 조명 범위와 방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식 효과가 다른 어떤 조명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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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 라이트, 레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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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rce : homify / 화이트랩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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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은 천장에 설치한 후 그 레일에 조명을 끼워 사용하는 조명은 레일 조명, 스포트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특정 부분이나 피사

체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수 있으며 빛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복도나 현관​ 등 예술 작품이나 장식에 화려함을 더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일 조명은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도드라져 카페나 바, 레스토랑 등 상업 인테리어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가정집 인테리어에도 장식 요소로 많이 사용된다. 만약 레일과 조명을 다로 구매할 경우라면 서로 간의 규격을 맞춰야 제대로 호환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맞지 않는 두 제품을 부실하게 결합하면 낙하 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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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부등, 브래킷 조명

​                                                                                                 source : homify / 까사라이트    

벽에 고정하는 단품 보조 조명을 모두 통틀어 브래킷 조명이라고 한다. ​직접적으로 조명하는 방식이 아닌, 벽면을 빗겨 비추는 조명이

기 때문에 공간이 깊어 보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효과가 있다. 브래킷 조명 중에서도 위쪽이 열린 브래킷 조명은 스콘스

라고 하고 아래쪽이 열린 디자인은 반사 램드라고 구분한다. 장식을 목적으로 원하는 곳은 어디든 붙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좁은 틈새에서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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